한걸음 또 한걸음....

미세먼지도 없고 날씨도 청명한 토요일 진달래 능선을 거쳐 대동문.동장대, 용암문으로 해서 백운대까지 산행은 그동안 산에 대하여 문외한 이었던 막내와 같이한 산행이었다. 지난주 도봉산에 이어 2번째인데 역시 젊은이답게 산행 경험이 없어도 잘 올라간다. 백운대 접근로는 한군데..

산행일시 : 2019.04.20. 고려산 신촌역1번 출구에서 500여m 직진 파리바게트 앞에서 3000번 좌석버스에 승차 1시간 20여분만에 강화터미널에 도착한다. 매년마다 고려산 산행이지만 적기를 맞쳐가기란 쉽지가 않지만 금년에도 절정. 미세먼지가 흠이다.

상천역 하차 호명산슈펴쪽으로 직진, 잠시 우측 자전거도로를 주욱 따라 30여분가면 에덴동산 벚꽃축제현장이다. 수도권 벚꽃은 다 지고 제일 늦게피는 벚꽃이나 요번에는 차가운 날씨탓인지 50%정도 개화상태이다. 볼품이 없어 바로 되돌아 나온다. 축제 무대장 청평역 주위 벚꽃은 만발..

현충원 수양벚꽃이 한창이란다. 한번도 가보지 않는곳이다. 수양벚꽃은 처음이다. 역시 듣던대로 수양벚꽃은 멋지고 아름답다. 수양버들처럼 늘어져서 수양벚꽃인것 같다. 평일인데도 상춘객은 많았다. 4호선 동작역 4번출구에서 10여분 걸으면 된다. 애국전사들이 잠든곳 경건한 분위기..

둘째가 근무하는 발전소를 생전처음 구경했다. 1박2일로 생활관에서 하루 묵고 식구들과 오랫만에 단란한 한때를 보내고 왔다

잠실역 3번출구에서 150여m 아름다운 호수를 끼고 수천그루의 벚꽃이 군집하고 있다. 축제는 시작되었으나 5일후쯤이면 절정을 맞이할것 같다. 때 마침 축제일을 맞이하여 음악밴드도 등장하여 관람객들의 흥을 제대로 돋구고 있다.

해마다 이맘때즘 원미산에서는 진달래 축제가 벌어진다. 부천종합운장2번출구에서 100여m 높지 않아 산이라 말하긴 곤란하고 뒷 동산처럼 걷기 편한다. 몇년전에는 벚꽃과 어우러져서 환상적인 모습을 보여 줬으나 금년엔 벚꽃 개화가 늦어 피지 않았다.

산행일시 : 2019.03.31. 장복산 ◯갈 때 : 신사역(07:10)→진해조각공원입구(11:25) ◯탐방행로 :등산로입구(11:39)→장복산(12:58)→덕주봉(14:07)→안민고개(15:00)→경화역(15:37) ◯올 때 : 해군사관학교정문(17:00)→신사역(22:20) 금년엔 벚꽃이 예년에 비해 1주일정도 빨리 개화한단다. 몇년전부터 장..

경의,중앙선 응봉역 1번출구에서 10여분 소요. 멋진 개나리군락지 작년보다 5일가량 일찍 만개한것 같다. 평일인데도 인파는 많다. 축제 준비가 한창이다. 여기저기 왔다리 갔다리 개나리에 취해 어질어질 한강변에서 비틀거리다가 겨우 집에 와서 정신 차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