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악산

 

산행일시 : 2009.9.15일 삼악산

 ●갈 때:―성북역(07:50)→강촌역(09:28-09:45)→의암댐(09:50)

 ●탐방행로:매표소(10:00)→정상(11:15)→흥국사(11:48)→등선봉(13:49)→강촌역 (15:20)

 ●올 때:강촌역(15:30)→성북역(17:06)

 

의암댐에서 등선폭포쪽으로만 산행을 했었는데  오늘은  강촌역쪽으로 내려오는 길을 탐방하기로 계획을 세웠다.

강촌역 건너편에서 춘천시내로가는 버스에 승차하여 의암댐에서 하차 300여m 걸어가면 매표소에 도착된다.

 

 

 

 

입장료 1,600원을 지불하고 보무도 당당하게 입장  1분은 샛길을 이용하려고 매표소에서 아래쪽으로 내려가는 산님도 보였다

 

 

삼악산장에서 보이는 춘천 호반이 그림처럼 멋졌다

 

 

구름이 잔뜩끼어 머나먼 산들은 시야에 들어오지 않는다

 

 

삼악산 정상에서 청운봉쪽으로 갈려면 행로 탐색을 잘 해야 한다. 거의 등선폭포쪽으로 내려오기가 쉽상인데

오늘도 길 찾기에 실패했다 왼쪽에 바위와 나무가  보이는 부분으로 뱡향을 잡아야 한다.

그 전까지는 이정표가 비교적 잘 되어 있는데 여기서 부터 헷갈리게 된다 .

이정표가 등선폭퐁이외는 전혀 표시되어 있지 않다.

 

 

호시탐탐 청운봉쪽으로 방향을 살폈으나 찾는데 실패 흥국사까지 오게 되었다. 

주막집에서 요상하게 등로를 표시한게  있어 청운봉을 건너뛰고 등선봉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내려오는 길에 북한강 물줄기를 따라 흐르는 풍광이 그만이다. 

 

 

 

강촌역 마을 풍경이다.멀리 보이는 교량이 새로 개통될 경춘선 전철구간이다.

 

 

 

 

 

강촌역에서 육교를 이용하여 직접 올라갈수 있는 등산로이다.

 

 

전철이 개통되면 없어질 강촌역!  이 멋진 풍광도 볼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강촌역쪽으로 내려온 등로는 삼악산이 만만한 산이 아니라는걸 그 대로 증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