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 2010.8.3 주흘산
◯갈 때 : 서울역(05:50)→김천역(07:37-07:50)→점촌(09:10-09:20)→새재주차장(10:00)
◯탐방행로 : 제1관문(10:19)→혜국사(11:03)→대궐터(12:00)→주흘산(12:42)→영봉(13:26))→제2관문(15:39)→주차장(16:45)
◯올 때 : 주차장(17:20)→문경터미널(17:10-18:10)→동서울터미널(20:30)
지난번 조령산 산행때 멋진 주흘산의 모습에 반해 오늘도 새벽에 대문을 나선다. 김천역에 도착 길 건너편에 있는 김천버스터미널에서 점촌까지는 1시간 20여분이 소요되었다.
이제 제1관문까지 가는 버스를 타야하는데 어딘지 분간하기가 힘들다.
선생님 새재가는 버스는 어디서 탑니까?
터미널에서는 없고 도로건너편에서 타야한다고 위치를 가르켜 주신다
고마운 선생님 건강하세요
점촌버스터미널미널 도로 건너편에서 30여분버스로 달려오니 문경버스터미널.
기사아저씨에게 사진한장 찍겠다고 하니 빨리 갔다오라 한다.
동서울행 버스 시간표 18:10분 버스를 타고 동서울터미널에 20:30분 도착
새재 주차장에 붙어 있는 시내버스시간표 그런데 09:10분 점촌에서 출발한 버스는 없었다.
등산로를 찾아가는 주변 풍광들
문경새재 과거길 제1관문이 보인다.
1관문 뒤로 구름이 잔뜩이다. 멋진 풍광은 이미 물 건너 갔다.
거쳐온 새재 주차장 방면
단란한 일가족이 주흘관을 독차지하고 있다.
주흘관을 지나자 우측으로 주흘산 등산 안내도가 있다.
간밤에 비가 왔나 등산로는 젖어 있고 계곡에서는 찬 기운이 확 스쳐온다.
멋진 여궁폭포
우거진 나무사이로 혜국사 시간관계상 건너 뛰기로 한다.
주흘산 정상 가는길은 약간 경사가 졌다 싶으면 하산길로 접어드는 느낌이들만큼 내리막길이 나타나곤을 반복한다.
사막의 오아시스 대궐샘 그 시원함이란 냉장고를 방물케한다.
샘 주위는 잡풀도 베어있고 말끔이 정리가 되어 있었다. 고마우신 분 건강하세요
정상가는길에 주변 풍광들 구름탓에 시계 "0"다
정상에 올랐으나 주위의 희미한 풍광들이 아쉽기만 하다
주흘영봉 우거진 나무탓에 시계 "꽝" 바로 1장찍고 GO GO
여기에서 민생고 해결 오늘의 복분자맛은 어쩐지 씁쓰레 하기만 하다.
멋진 풍광들을 보지 못해서 그런가?
물 흐르는 소리가 멀리들리더니 이내 맑은 계곡물이 보이기 시작한다.
돌탑 쌓느라고 고생 많았습니다.
기나긴 계곡과 시원한물 덕택에 무심코 걷다보니 제2관문에 도착
조령산 산행때 제3관문에 도착 고사리 주차장으로 갔었는데 여기서 그길은 멀게만 느껴진다.
수량이 풍부하고 멋진 조곡폭포
새재를 걷는 관광객들은 거의가 맨발이다.부드러운 흙길이라 부담이 되지 않을것 같다.
새재길 주변은 도랑물이 끝까지 이어져 한결 운치를 더 하게 한다.
조령원터
지름틀 바위
촬영장 입장료 2,000원 몇년전에 들렸을 때는 공짜인것 같았는데.......
산행기점인 제1관문에 도착
봄소풍 오는듯한 한가로운 풍광들 그러나 내리쬐는 햇볕이 뜨겁기만 하다.
새재 박물관 주위에는 공사가 한창이다.
5분차이로 16:40분 버스를 타지 못하고 이곳에서 씻고 딱고 오늘 하루를 정리한다.
개울물에 피서객들이 진을 치고 있다.
17:20분 버스에 승차 문경터미널에서 막국수와 문경까지 보급된 서울막걸리 1병으로 피로를 씻고 서울행 버스에 몸을 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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