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 2010.10.28. 대둔산
◯갈 때 : 서울역(06:00)→대전역(06:53)
◯탐방행로 : 주차장(08:40)→마천대(10:04)→용문골삼거리(12:05)→주차장(13:20)
◯올 때 : 주차장(14:30)→대전동부터미널(15:15)
단풍명소를 검색하니 대둔산이 절정기에 도달한것 같아 대둔산으로 결정하고 산행하기로 한다.
대전 서부터미널에서 07:45분에 출발하는 대둔산행버스는 40여분만에 도착 주차장에 이른 시간인데도 많은 차량들이 주차해 있다. 단풍철을 실감케한다. 멋진 단풍구경을 할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열심히 걷는다.
밑에서 본 멋진 구름다리
구름다리와 멋진 삼선계단. 잔뜩 기대했던 단풍은 한물 갔다. 2-3일 반짝 추위에 몽땅 망가져 버렸다.
아쉽기 그지 없네, 자연의 심술앞에 어이하리 찍사들만 바쁘다.
금년 1.7일풍광
단풍은 갔지만 멋진 구름다리위에서 여기저기 들이댄다.
스릴만점 삼선계단. 계단 발판만 보고 무조건 한발한발 내 딛는다.
금년 1.7일풍광
계단위에서 본 멋진 구름다리와 주차장부근 풍광
금년 1.7일풍광
마천대에서 바라본 구름다리와 여기저기.
왼쪽으로 낙조산장
장군봉의 위용
금년 1.7일풍광
가까이에서 본 낙조산장 용문골 3거리에서 400m거리
요번에는 용문골로 하산하기로 한다. 오름길은 무척 빡센구간이다.
용문굴.
칠성봉 전망대에서 바라본 기암괴석
칠성봉.
주차장에는 차량으로 뒤 덮혔고 관광객들에 치어서 걷기가 힘들정도다.
대둔산 단풍축제때문에 인산인해다.
지난주만해도 불타던 대둔산이 흑갈색으로 변해버렸다, 멋진 단풍이 없어 아쉬움만 삭이며 막걸리와 인삼튀김으로 마음을 달래나, 여느때와 달리 쌀쌀한 날씨탓인지 씁쓸하다. 14:30분 대전행버스에 몸을 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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