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 2010.11.21. 소백산
◯갈 때 : 청량리역(06:00)→단양역(08:18)
◯탐방행로 : 새밭(어의곡)주차장(09:35)→비로봉(12:00)→천동리주차장(14:35)
◯올 때 : 천동리주차장(14:35-14:40)→고수대교(14:55-15:15)→단양역(15:25)
물 맑고 경치좋은 단양! 소백산 늦가을 풍광을 마음에 담고자 단양역에 08:18분에 도착 택시비를 절약하기 위하여 역앞 정류소에서 기다려도 버스는 감감 무소식이다. 할수 없이 역광장으로 가서 택시에 올라탄다.
시내로 갈때에는 항상 택시를 이용했는데 오늘도 여느때와 다름없다.
35분여만에 새밭(어의곡)주차장에 도착하여 국망봉을 거치지 않고 비로봉으로 오르는 지름길은 택한다.
어의곡 탐방지원센타, 지난번에 빈집이었는데 오늘은 산신령1분이 앉아 계신다.
어의곡 주차장에서 단양시내로 나가는 버스시간표
비로봉가는 구간중 가장 빡센곳
빡센구간을 지나니 널널하고 향긋한 잔나무 냄새가 진동한다. 공기도 맑고 하늘도 맑아 좋은 날씨다.
저 멀리 비로봉이 보이기 시작한다. 그동안 푸르름을 자랑하던 억새들은 누렇게 변했다.
아름다운 능선길 국망봉 ! 통제구간으로 출입금지
비로봉에서 국망봉으로 이어지는 장쾌한 능선길
국망봉 통제로 인하여 혼자 온 아가씨 어의곡쪽은 몇시간 걸리느냐고 물어보더니 울상을 지으면서 다시 비로봉행
걷는 발걸음이 무거워 보인다.
천문대,통신소와 주목 감시초소
널따란 초목위에 외로운 그림자 하나
삼가리 방면
2시간만에 비로봉 정상에 도착 따뜻한 날씨탓에 많은 산님들로 북적인다.
연화봉 방면
하산길에 본 천동방면
잠시 휴식할수 있는 천동쉼터
다리안 계곡
단양 고수대교
단양역 열차카페에서 막걸리 한 잔에 휴식을 취하면서 바라본 석양무렵의 단양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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