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산행기

'11.4.25서리산,축령산

구름 비 2011. 4. 26. 11:52

산행일시 : 2011.04.25. 서리산,축령산

◯갈 때 : 도농역→비금리

◯탐방행로 : 비금리종점(11:25)→서리산(14:15))→축령산(15:23)→남이바위(15:48)→휴양림입구(17:02)→축령산입구(17:45)

◯올 때 축령산입구→중랑교

 

오늘은 두릅산행을 하려고 도농역에서 비금리행(330-1)버스를 승차 비금리종점에 도착 에덴휴양원뒷편을 더듬었으나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에라이 내친김에 서리산 축령산 산행을 결심 한다.

 

 

서리산 정상. 홀로 아리랑!  보이는건 바람?과 구름과 아직은 삭막한 자연의 모습

 

 

임도가 계속이어지다가 서리산 들머리로 들어선다.  

 

 

바로 밑에 요양원이 있는 관계로 휴양원환자들에 산책로로 이용된다.

 

 

서리산 산행길로 접어든다. 해묵은 나무와 쉼터

 

 

 

세찬 바람과 빡센구간을 어렵게 통과 서리산 정상에 길목에 들어선다.

 

 

세친바람속에 그래도 반겨주는것 야생화

 

 

 

 

 

시야은 밝지않으나 머나먼 풍광은 죽여준다. 

 

 

 

 

 

철쭉은 무수하게 많으나  아름다운 꽃을 볼수가 없어 꽃을 찾아 이곳저곳을 헤멧지만  아무데도 없다.

이 고목이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할즈음은 언제일까?

 

 

 

 

 

 

 

 

철쭉의 터널 5월중순쯤 되면 인산인해일걸?

 

 

 

 

 

 

 

 

 

서리산 정상. 홀로 아리랑  보이는것 바람과 구름과 아직은 삭막한 자연의 모습

 

 

 

 

 

 

축령산 정상 1시간여 더 가야할 곳

 

 

이런 널찍한 등로는 아마 없을것 같다. 산불예방 방화벽

 

 

 

주차장쪽으로 갈수 있는 편안하고 빠른 지름길. 고난의 직행길을 택한다.

 

 

 

H장

 

 

아름다운 꽃이 외로운 나그네에게  윈기를 확확@!!!

 

 

축령산 정상에서 여기저기 주금산,운악산,유명산,화악산,용문산,천마산 어디가 어딘지 분간하기 힘들다.

 

 

 

 

 

천마산 정상도 세찬바람, 나를 반겨주는것 황량한 자연뿐, 그래도 이런 머찐 자연을 만끽할수 있다는 기쁨을 어디에서 느낄수

있을까? 자연이 주는 고마움에 전율과 희열을 느낀다. 

산 너머 산  저 까마득한 끝이 없는곳은 어디일까?

 

 

 

 

 

 

남이 장군님이 사랑한 남이바위

 

 

 

 

머찐 독수리 바위

 

 

 

 

머찐 바위밑에 암벽약수! 약수는 없고 쓰레기만 가득

 

 

축령산 자연휴양림으로 들어선다.

 

 

 

 

 

휴양림 입구

 

 

15:00,16:35분 버스 다음에 18:30 축령산 버스종점에서 마석행 버스는 2시간여를 기다려야 한다.

지루하게 기다릴바에 힘들지만 비금리에서 청량리행 버스정류소까지 40여분을 걷기로 한다.

축령산입구에 도착 20여분을 기다려 마석행 버스에 승차 마석역에서 전철을 이용 보금자리로 무사히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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