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 2011.06.21. 북한산(숨은벽코스)
◯갈 때 : 불광역(08:40)→효자2통(09:10)
◯탐방행로 : 국사당입구(09:22)→탐방소(09:29)→백운대(12:38)→도선사주차장(15:01)
설악산행을 저울질 하다가 장거리라 부담도 되고 하여 한번도 가 보지 못한 숨은벽 코스를 선택한다. 불광역에서 704번 버스에 승차하여 효자2통 정류소에 내렸으나 숨은벽코스는 찾기가 힘들어 두리번거린다. 바로 앞에 있는 슈퍼에 들어갔으나 주인장은 보이자 않는다. 옆에 카센타 사장님에게 물어본다. 버스가는 쪽으로 30여M가서 우측으로 국사당 간판을 보고 쭉 가면 된단다. 사장님 돈 많이 벌고 건강하세요.
국사당입구에서 2시간여를 걸으니 웅장한 숨은벽이 나타난다.
우와 그저 감탄사만 나온다 이렇게 멋진 코스를 어이 한번도 못 왔단 말인가?
뿌연 연무때문에 선명한 모습은 볼수 없지만......................
좌측은 인수봉 뒷모습. 가운데 숨은벽. 우측으로 백운대 모습
효자2통 정류소에서 2-3분 걸으니 국사당입구가 보인다. 이쪽으로 주욱 가면 탐방소가 나타난다.
이정표가 잘 되어 있다 양쪽으로 둘레길이다.
밤골 탐방소는 공사로 한창 법석인다.
가뭄으로 물한울 보이지 않는 계곡길
계곡길을 조금 올라가니 멋진 폭포가 나타나고 물 방울이 보이기 시작한다.
서서이 멋진 풍광이 보이기 시작한다.
점점 지금까지 대하지 못한 낯선 풍광들이 멋진 모습을 드러낸다.
해골 바위란다.
숨은벽의 위용이 숨을 멎게한다! 그래도 숨은 열심히 쉬자
선명하지 못한 도봉산 오봉의 모습이 신비함을 더 한다.
무자하게 큰 바위덩어리
숨은벽을 향하여 한걸음씩 열심히 걸으면서 앞 뒤모습을 열심히 담아본다.
숨은벽 밑에서 여기까지 약 40여분간은 죽었다고 복창해야 한다.
계단에서 걸어온 풍광을 다시 되돌아 본다
힘든 비탈을 올라오자 다시 내려가서 정상가는 길을 찾아야한다. 거기가 바로 정상이라면 좋으련만..
멋진 인수봉이 그 위용을 드러낸다.
산오리 1마리 발견
오리 주인장이 오신건가 보다
정상은 많은 산님들로 둘러싸여 태극기 휘날리는 모습을 담아본다.
정상은 오랫동안 독차지 하지 말고 다음 산님을 위하여 빨리 비켜줘야 한다.
태극기 휘날리는 정상에서 여기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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