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산행기

10.5.19조계산

구름 비 2010. 5. 21. 11:42

 

산행일시 : 2010.5.19 조계산(1박2일 1일차)

◯갈 때 : 용산역(06:40→익산역(08:31-08:50)→순천(10:58)

◯탐방행로 : 송광사(12:34)→연산사거리(14:40)→조계산(15:55)→선암사(17:05)

 

 

오래전부터 조계산 산행을 계획했으나 당일치기가 도저히 불가능할것 같아 미루어 오다가 1박2일코스로 남도 산행을 하기로 결행한다. 광주행 열차를 타고 익산역에서 시발하는 여수행 무궁화호에 승차 순천역에 08:58분에 도착 순천역 바로 앞에 있는 버스정류소에서 송광사행(111번)버스에 승차(11:11)하여 12:34분에 송광사 주차장에 도착한다.

 

 

곡성역을 출발하여 풍광이 멋진 섬진강변 전날 내린 비로 흙탕물이다

 

 

 

오랫만에 와 본 순천역 멋들어지게 잘 지었다.

 

 

송광사 주차장은 소풍객들로 인산인해 멋진 송광사 풍광

 

 

 

 

 

 

 

 

 

 

 

 

본격적인 등로로 접어든다. 옆으로 대나무들이 시원스럽다.

 

 

 

 

 

 

 

 

 

 

 

 

 

희뿌연 연무로 인하여 조망은 제로

 

 

조계산에서 유일하게 돈을 투자한 등로인것 같다.

 

 

오르는 와중에 사람이 떠드는 소리가 가끔 났었는데 바로 이것 산불조심 자동방송장치

 

 

 

등로주변에 그래도 빛을 바라고 있는 진달래가 있다.

 

 

 

 

 

조계산정상.  날씨탓에 시원한 풍광은 접어둔다.

 

 

 

 

조계산의 유명한 보리밥집은 나와 방향이 다른곳에 있다. 선암사쪽으로 방향을 잡는다.

 

 

송광사와 쌍벽을 이룰것이라고 생각했던 선암사의 폐허직전의 모습에 무척 실망했는데 이런 의문점은 5분여 내려가니 금방풀렸다.

이정표에 대각암이라고 표시되었다.

 

 

 

 

 

선암사의 멋진모습이 바로 눈 앞에 나타났다.

잘 가꾸어진 수령이 많이된 수목들이 폼을 잡고 있다.

 

 

 

 

초파일을 하루 앞두고 연등달기에 분주하다.

스님들이 작업복을 입고 열심히 일하고 있다.

 

 

 

 

 

 

 

선암사 주차장에서 시내버스 시간

 

오랫동안 열망했던 조계산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송광사와 선암사의 웅장한 모습이 위안을 주는것 같다.

18:30분 버스를 타고 순천터미널에서 19:20분에 장흥행 버스에  승차 다음날 산행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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