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 2013.10.30. 대둔산
◯갈 때 : 용산역(06:20)→서대전역(07:26)
◯탐방행로 :주차장(08:30)→정상(10:57)→용문골갈림길(11:57)→주차장(13:40)
◯올 때 : 대둔산터미널(14:30)→대전역(15:20-15:53)→서울역(16:53)
해마다 산행한 대둔산 가을 단풍 금년에는 몇일 늦은 덕에 단풍은 한물 갔지만 빼어난 대둔산의 풍광은 여전하기만 하다.
평일인데도 인파로 인산인해 가을엔 어디를 가나 만원사례다.
언제봐도 멋진 구름다리 단풍은 한물갔지만 많은 사람들로 북적인다.
대전 서부터미널에서 07:45분 출발한 대둔산 버스는 단풍객들이 많아 만차를 예상했지만 예상외로 적은 승객으로 의아하기만 하다.
40여분만에 주차장에 도착. 대둔산 정상은 이미 지기 시작하는 단풍에 실망감을 감출 수 가 없다.
멋진 구름다리 1명도 지나가는 산객이 없이 한가하기만 하다.
케이블카 타는 곳
구름다리에서 바라본 멋진 풍광들 삼선계단쪽은 많은 산님들이 올라가고 있다.
작년 겨울에 눈 싸인 계단을 앞에 두고 한참을 망설이다가 너무 위험하여 우회로를 택했었다.
계단을 오르기전 전망대에서 바라본 멋진 풍광들
그저 앞 사람의 뒷꿈치만 쳐다보고 올라가야 무섭지 않다.
정상에 도착 많은 인파로 붐빈다. 정상에서 바라본 여기저기
용문골 방향으로 진행하면서 바라본 풍광들
따뜻한 햇볕을 받으며 한가롭기만 한 낙조대
장군봉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광들
13:30분쯤 용문골 탐방소에 도착하여 14:30분에 출발하는 서대전 버스를 타기위허여 10여분을 걷는다.
비록 단풍은 한물 갔지만 빼어난 대둔산의 멋진 풍광들은 모두에게 감탄사을 연발하는 멋진 산행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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