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 2014.05.20. 백화산
◯갈 때 : 서울역(06:05)→영동역(08:35-08:40버스)→황간터미널(09:05-09:13택시)
◯탐방행로 :반야교(09:34)→주행봉(11:06)→부들재(12:15)→정상(13:20)→반야교(15:29)
◯올 때 : 반야교(15:35택시)→월류봉(15:47)→황간역(16:05-16:55)→대전역(17:35-17:47)→서울역(18:38)
KBS "산"프로그램에 소개된 백화산을 산행하기로 결정하지만 대중교통으로 진입하긴 힘든 산이다.
이리저리 검색차 황간터미널에서 모서행 시내버스는 08:30분이다.
서울에서 출발 버스타기는 불가능한다.
영동역에 도착 도로를 건너 버스정류소에서 08:40분 황간행 버스를 타고 30여분만에 황간터미널에 도착한다.
인터넷을 통하여 알아났던 택시기사님에 전화한다. 15분여만에 반야교에 도착한다.
백화산 정상!! 굽이굽이 빡쎈구간을 거쳐 도착한 정상은 사방팔방이 가로 막혀 답답하기만 하다.
어떻게 번호(011-466-4242)를 알았느냐는 기사님.. 인터넷 산행기를 보고 알았다니 고맙다고 말씀하신다.
황간터미널에서 반야교까지 1만냥을 지불한다.
반야교을 건너자 등산지도가 있다. 주행봉을 거쳐 정상으로 가는 방향은 두 군데다.
좌측은 조금 먼 거리 우측으로 10여m만 가면 짧은코스가 나타난다.
짧은 코스를 택한다.
한참을 지나자 멋진 풍광이 두 눈에 펼쳐지기 시작한다.
황간방향
반야사 방향
곳곳에 무시하지 못할구간들이 나타난다.
주행봉!!! 먼저 오신 산님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주행봉에서 바라 본 정상 한참을 가야할것 같다.
정상가는 길목에서 좌측으로 골프장
백화산 능선은 가파르고 위험스런 구간의 연속이다.
스틱을 접고 조심조심 엉금엉금...........
벅찰땐 부들재로 하산하여 반야교로
손에 잡힐것 같지만 가고 또 가고...........
반야교를 거쳐 정사으로 가는 등로
되돌아 오는 길에 택시 기사님에게 월류봉에 들렸다 가자고 하니 흔쾌히 승낙하신다.
"달도 머물간다는" 월류봉 정말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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